'너포위', 이승기, 차승원과 있는 고아라에 질투..삼각관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5.29 22: 55

배우 이승기가 고아라를 신경쓰기 시작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는 서판석(차승원 분)과 있는 어수선(고아라 분)을 보며 질투를 느끼는 은대구(이승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어수선은 갑자기 내린 비로 인해 은대구에게 SOS 요청을 보냈다. 비가 온다며 메시지를 보낸 것. 이 말뜻을 알아채지 못한 은대구는 무심코 연락을 끊었지만 이내 어수선이 텐트 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어수선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서판석이 한 발 빨랐다. 서판석은 어수선이 텐트 생활을 하고 있는 걸 알고 그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다.
서판석의 집 모습을 CCTV로 보고 있던 은대구는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걸 보고 질투를 느꼈다.
한편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강남경찰서를 배경으로 한 청춘 성장 로맨스 수사물. 단 한 번도 형사를 꿈꿔본 적 없는 4명의 1년 차 신입 형사들과 이들을 도맡게 된 명실상부 최고의 수사관인 강력반 팀장의 성장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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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포위됐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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