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사전투표.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가 6·4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30일 오전 7시 30분께 구로3동 사전투표소가 차려진 서울 구로 3동 주민센터 지하1층 세미나실을 부인 강난희씨와 함께 찾아 투표했다.
박 후보는 사전투표 후 사전투표소 안내표지판이 서 있는 곳에서 인증샷을 찍어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구로구 구로3동 사전투표소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린 박 후보는 "투표 인증, 여러분도 인증샷 보내주시면 하트 쏩니다. 따름벗은 당연히"라는 말로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박 후보는 전국 단위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홍보한다는 의미에서 이날 투표에 참여했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31일까지 이틀 간 이어진다.
박 후보의 사전투표 인증샷을 본 네티즌들은 "사전투표 해야하는데 사전투표소 어떻게 찾지?" "사전투표소 집 근처에 있는지 알아봐야겠다" "사전투표소 아무데나 가서 하면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박원순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