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된,장국’ 정가은, 남궁민 소개팅녀로 특별출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5.30 08: 27

배우 정가은이 ‘달래 된, 장국’에서 남궁민의 소개팅녀로 특별출연한다.
정가은은 JTBC 주말연속극 ‘12년만의 재회: 달래 된, 장국’(극본 김이경, 연출 김도형)에서 유준수(남궁민 분)를 들었다 놨다 하는 소개팅녀 정희 역을 맡았다.
극 중 준수는 엄마 범숙(박해미 분)의 소개팅 주선에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여 왔던 터. 그런 그가 소개팅에 나가 정희를 만나 주말극장을 발칵 뒤집는 좌충우돌 사건이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준수의 혼을 쏙 빼놓을 정희는 배우 정가은의 열연이 더해져 더욱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가은은 특유의 눈웃음과 언변으로 여직원들의 신임을 받고 있는 남궁민을 충격케 할 작업 스킬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더한다. 첫 인상부터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길 그녀는 남궁민을 향한 적극적이고도 당돌한 매력으로 시청자들마저 쫄깃하게 사로잡을 전망이다.
정가은은 “'12년만의 재회'의 애청자로서 잠깐이지만 출연하게 되어 기쁘고, 특히 동갑내기 친구인 남궁민과 작품 속에서 만나게 되어 너무 재밌게 촬영했다”며 “짧았지만 재밌는 경험이었고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앞으로는 다시 애청자로 돌아가 열심히 시청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회식 자리에서 여직원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달래를 본 준수가 달래에게 호감을 보이기 시작해 두 사람의 파란만장할 인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방송은 오는 31일 오후 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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