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바다, 그린플러그드 무대 각오 “노래와 연주는 천직”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5.30 09: 58

가수 김바다가 ‘그린플러그드 서울(GPS)’ 무대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김바다는 지난 29일 SNS를 통해 오는 31일과 6월 1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펼쳐지는 ‘그린플러그드 서울’ 무대를 앞두고 각오의 글을 남겼다.

 
김바다는 "누구나 자신만의 일이 있듯이. 우리가 무대에서 노래하고 연주하는 것은 단순 놀이가 아닌 천직입니다. 이번 그린플러그드에서 나의 천직인 노래하고 연주를 정말 열심히 해볼게요"라며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를 약속함과 동시에 "이제는 대한민국이 자신이 맡은 역할을 정말 순수히 해나가는 사람들의 국가가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은 "무척이나 공감됩니다. 파이팅!", "저도 금요일까지 열심히 일하고 일요일 보러 갈게요! 서로서로 파이팅!", "역시 바다님. 우리는 열심히 즐기는 걸로 보답 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KBS 2TV ‘불후의 명곡’ 우승 후 생애 첫 솔로 정규 앨범 발표와 단독콘서트 등으로 분주한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김바다는 ‘그린플러그드 서울(GPS) 2014’의 헤드라이너로 록밴드 넬(NELL), 장기하와 얼굴들, 전인권밴드, 몽니, 장미여관, 갤럭시 익스프레스, 딕펑스, 이스턴 사이드킥 등의 개성 있는 밴드들과 힙합과 R&B 장르의 산이, 범키, 문명진 등과 함께한다.
올해 5주년을 맞는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4’는 장르적 다양성을 갖춘 라인업으로 다른 음악적 취향을 가진 관객층 모두를 만족시킬 것이다.
 
한편 김바다는 소찬휘 조성모와 함께 다음달 2일 청음샵 '세헤라자드'에서 벨기에 명품 음향기기 '온이어즈'가 제정한 케이팝 스타상을 수상한다.
sara326@osen.co.kr
에버모어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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