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방황하는 칼날’이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인터넷미디어 곰TV는 29일부터 ‘방황하는 칼날’을 곰TV에서 극장 직후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방황하는 칼날’은 곰TV 접속 후 4000원을 결제하면 다운로드나 스트리밍을 통해 감상이 가능하다.
지난달 10일 개봉한 ‘방황하는 칼날’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딸을 성폭행하고 죽게 만든 학생들을 추적하는 한 아버지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배우 정재영을 비롯해 이성민, 서준영 등이 출연했다.

하나뿐인 딸을 무참히 잃은 아버지 상현(정재영 분)이 가해자들을 찾아나서 처절한 복수를 한 후 형사 억관(이성민 분)에게 쫓기며 펼쳐지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곰TV 외에도 IPTV 서비스 및 웹하드·모바일에서 방황하는 칼날을 볼 수 있다.
방황하는 칼날 온라인 서비스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방황하는 칼날’, 기대돼” “‘방황하는 칼날’, 꼭 봐야겠다” “‘방황하는 칼날’, 극장에서 못봤는데 드디어 집에서 볼 수 있겠군” “‘방황하는 칼날’, 믿고 보는 정재영” “‘방황하는 칼날’, 캐스팅 좋다” “‘방황하는 칼날’, 결제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