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트로트엑스'(연출 김태은)가 준결승전을 통해 생방송 진출자를 선발한다.
30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트로트엑스'는 지난주 방송을 통해 선정된 최종 16인이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게 될 최종 톱8을 가리는 준결승전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준결승전은 참가자가 직접 선정한 자유곡으로 무대를 꾸며야 하며, 트로듀서(트로트+프로듀서)와 100인의 평가단을 통해 생방송에 진출할 톱8을 선정한다. 진행은 손범수 아나운서가 맡을 예정.
나훈아, 남진, 패티김, 주현미, 김국환 등의 대표 트로트 명곡들의 재해석은 물론, 태진아, 장윤정, 박상철 등 현세대 트로트 지존들의 히트곡이 준결승전 무대에 오를 곡으로 선곡됐다.
한편, '트로트엑스'는 오는 6월 6일 종영하며, 후속으로는 '댄싱9' 시즌2가 방송된다.
gato@osen.co.kr
Mne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