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입원한 멤버 수빈으로 인해 달샤벳이 당분간 5인 체제로 활동한다. 6월 컴백 일정은 잠정 연기됐다.
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오전 OSEN에 “수빈의 입원 치료로 달샤벳 컴백을 잠정적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빈은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의 한 병원에서 주상골 접합 수술을 마친 후 현재 입원 중에 있다. 이에 따라 달샤벳은 5인 체제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상황. 소속사 측은 “중국 행사와 다음달 드림 콘서트에는 5명의 멤버가 무대에 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수빈은 앞서 지난 23일 오후 부산에서 촬영을 마친 뒤 서울로 향하던 중 울산 부근에서 커브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수술 후 재활에 대한 세부 사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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