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 2.2%로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최고 2.6%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5.30 12: 14

tvN ‘막돼먹은 영애씨13’(이하 막영애13)이 이번 시즌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29일 오후 11시 방송된 ‘막영애13’ 10화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기준 가구 평균 시청률 2.2%, 최고 시청률 2.6%를 기록, 이번 시즌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20~30대 여성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5주 연속 동시간대 타깃 시청률 1위를 달성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닐슨 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
최고의 1분은 영애(김현숙 분)가 사장 승준(이승준 분)을 뒤에서 껴안으며 고백하는 장면이었다. 영애는 “실은 저 사장님 안 좋아하려고 무지 노력했거든요. 근데 어쩔 수 없네요. 사장님 좋아해요”라며 취중진담을 털어놓았다. 앞으로 승준과 영애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이 끝나자 시청자들은 “영애 드디어 과장 진급! 보는 저까지 기분이 좋아졌어요”, “기웅이 짝사랑 너무 슬퍼요. 영애가 빨리 기웅의 진심을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영애 취중진담 고백에 승준의 반응이 어떨지 너무 궁금해요. 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리나요?” 등 뜨거운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막영애’는 영애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 2007년 4월 첫방송된 이후 8년 동안 13개의 시즌을 이어오며 꾸준하게 사랑 받은 드라마.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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