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의 장서희가 대본 연습 중인 모습이 공개됐다.
'뻐꾸기둥지'는 30일 장서희의 대본 연습 사진을 공개하며, 섬세한 연기를 기대하게 했다. 사진 속 장서희는 연습 내내 대본을 놓지 않고 캐릭터 연구에 매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촬영 현장의 장서희는 끊임없이 제작진과 의견을 주고 받으며 연기에 대해 의논한다는 후문. 자신의 연기에 완벽을 기하려는 이러한 노력 때문에 실제 촬영에서도 실수가 거의 없다고.
장서희는 "연기는 혼자 하는 게 아니잖아요. 상대 배우와의 호흡이 중요하기 때문에 함께 연기하는 분들의 연기를 지켜보는 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많은 공부도 돼요"라며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뻐꾸기 둥지'는 오빠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여자의 대리모가 되어 처한 복수를 꿈꾸는 한 여인과 자신의 인생과 아이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또 한 여인의 갈등을 그린 처절애잔 복수극으로 '천상 여자' 후속으로 오는 6월 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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