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헨리, 방귀 조절 불가로 또 천덕꾸러기 '폭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5.30 18: 07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의 공식(?) 방귀쟁이 헨리가 또 다시 방귀를 참지 못해 사고를 치며 분대장을 분노케 했다.
헨리는 최근 진행된 '진짜사나이' 녹화에서 중요한 순간 방귀를 끼며 선임들을 당황하게 했다.
자유로운 영혼으로 군 생활 중 방귀마저 자유롭게 뀌며, 매번 선임들을 당황시켰던 그는 상병 샘이 분대장 선거 공약을 발표하려던 중요한 순간, 방귀를 참지 못해 끝내 가스를 배출했다. 이에 샘은 물론 함께 있던 분대원들 모두가 당황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방귀사건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한 헨리는 분대장 앞에서 또 한 번 방귀 실수를 저지르다가 결국 분대장의 심기를 건드리고 말았다. "생리현상 조절 안됩니까? 조절합니다!"라는 분대장 호통에, 헨리는 오히려 깜짝 놀라며, "방귀 조절 됩니까?"라고 반문해 주변 선임들 말문을 막히게 했다.
한편 이번주 '진짜사나이' 멤버들은 새로 전입한 열쇠부대에서 첫날을 보낼 예정이다. 오는 6월 1일 오후 5시 50분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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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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