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결혼, 품절남 된다..네티즌 “김유나와 행복하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5.30 18: 08

가수 홍경민이 해금연주가 김유나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축하세례가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홍경민 결혼 축하한다. 드디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는구나”, “홍경민 결혼 드디어 하네. 상경례까지 했다니 이제 결혼만 남았네”, “홍경민 결혼 소식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경민 소속사 마루엔터테인먼트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홍경민이 해금연주가 김유나와 결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월 KBS 2TV ‘불후의 명곡’ 3.1절 특집 ‘홀로아리랑’ 녹화 시 김유나 씨가 해금연주자로 참여하면서 첫 인연을 맺었다. 평소 이상형에 가까운 김유나 씨 모습에 호감을 갖던 홍경민이 4월 초, 프러포즈 송인 ‘마지막 사랑에게’를 발표하게 되면서 급격히 가까워져 결혼을 결정했다는 설명했다.
또 소속사 측은 “앞으로 구체적인 결혼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관련 소식을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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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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