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이창명 "조성모 주사? 술 마실 때 운다" 폭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5.30 21: 11

개그맨 이창명이 가수 조성모의 주사를 폭로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서는 '양가 도움 없이 모은 3천만원, 시어머니가 시누이 결혼자금으로 빌려달라고 한다면?'을 주제로 공방전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창명은 "'드림팀' 했을 때 끝나고 회식할 때 조성모가 술 마시다가 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중이 조성모에 대해 이야기할 때 스타이기 때문에 건방지거나 콧대가 높을 거라는 생각이 있는데 내가 본 조성모는 아니다"고 말했다.
이창명은 "'드림팀' 하고 나서 피로에 지칠만도 한데 방에서 노래연습을 거르지 않는다. 그 노래소리를 들으며 잤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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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풀하우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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