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조우종 "주변서 김지민보다 내가 아깝다고" 흥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5.30 21: 46

KBS 조우종 아나운서가 개그우먼 김지민과 자신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반응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서는 '양가 도움 없이 모은 3천만원, 시어머니가 시누이 결혼자금으로 빌려달라고 한다면?'을 주제로 공방전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도 출연진이 조우종과 김지민의 묘한 관계를 언급한 가운데 김지민이 강하게 부인하자 출연진은 "그래도 조우종이 KBS 간판 아나운서다, 조우종 정도면 괜찮다"고 김지민을 설득했다.

조우종 아나운서가 "내가 진심으로 얘기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 내가 아깝다고 한다"고 흥분해서 말했다.
 
이에 이정민 아나운서가 "조우종 아나운서 표정을 보니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하자 김지민은 "내가 포기하겠다. 나한테 과분한 사람은 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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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풀하우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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