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종 효능.
마늘의 싹인 마늘종 효능이 화제가 되고있다.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동물 실험을 통해 고혈압과 복부 비만, 고지혈증, 당뇨 등 여러 신진대사 관련 질환이 한꺼번에 발생하는 대사증후군 개선에 마늘종이 효과적임을 입증했다.
농진청은 지방이 많은 먹이를 먹여 비만을 유도한 생쥐를 대상으로 4주 동안 체중 1㎏당 250㎎의 분말화한 마늘종 추출물을 먹였다. 마늘종 추출물을 먹은 쥐는 먹지 않은 쥐와 비교해 체중은 9.6%, 복부 지방세포 크기는 38% 줄었다. 또 혈중 총 콜레스테롤은 19.6%가 줄었고 공복 혈당 역시 2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간(肝)의 중성지질은 26%, 콜레스테롤 농도는 17%까지 줄어 간 조직내 지방 축적을 마늘종 추출물이 막아줬다.
농진청은 마늘종 효능 연구 결과를 영국의 학술전문지 '식품 농업 과학 저널'(Journal of the Science of Food and Agriculture)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했으며 분말화한 마늘종 추출물의 특허 출원도 완료했다. 또한 농진청은 추가 연구를 통해 마늘종의 어떤 성분이 대사증후군에 관여하는지 밝혀낼 계획이다.
마늘종 효능을 알게 된 네티즌들은 "마늘종 효능, 생각보다 더 대단한데" "마늘종 효능, 복부비만에 효과 있다니 이제 마늘종 다이어트 해야하나?" "마늘종 효능, 대사증후군 개선에 효과가 있다니 많이 먹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MBN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