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 김응룡 감독, "안영명이 잘 던져줬다"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4.05.30 21: 58

한화 김응룡 감독이 연패 속에서도 희망을 찾았다.
한화는 30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와 홈경기에서 1-6 완패를 당했다. 최근 5연패수렁에 빠지며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경기 후 김응룡 감독은 "안영명이 초반 볼넷이 많았지만 선발로서 잘 던져줬다"고 전했다. 안영명은 6이닝 5피안타 5볼넷 1사구 3탈삼진 4실점으로 선방했으나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한화는 31일 SK전에 에이스 유창식을 예고, 연패 탈출을 노린다. SK는 채병룡이 선발로 나선다.
waw@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