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화리 시구, 네티즌 관심집중... '두산 승리 이끈 시구여신'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5.30 21: 59

홍화리 시구.
두산 베어스 홍성흔의 딸이자 아역 연기자인 홍화리가 생애 두번째 시구를 했다.
홍화리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앞서 아빠 홍성흔이 주장을 맡고 있는 두산 유니폼을 입고 나와 시구를 했다.

최근 아역 연기자로 KBS 2TV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출연하고 있는 홍화리는 지난 2008년에 이어 두 번째 시구에서 깔끔한 투구폼으로 박수를 받았다.
홍화리 시구를 본 누리꾼들은 "홍화리 시구, 예전엔 애기였는데 훌쩍 컸네" "홍화리 같은 딸 있으면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듯" "홍화리, 새로운 시구여신 등극이네" "홍화리 시구 '홍드로' 못지 않네" "홍화리 시구, 투구폼이 예술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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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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