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온유, 4차원 아이돌의 아마존 즐기기 '순수+깜찍'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5.30 22: 14

그룹 샤이니 온유가 4차원 아이돌의 아마존 즐기기를 보여줬다.
온유는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서 김병만, 배성재와 밤 낚시에 나섰다 돌아오던 중 오싹한 밤 풍경에도 겁내지 않고 이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온유와 멤버들은 밤 낚시에 실패, 아쉬운 마음을 안고 돌아오는 배 위에 올라타야 했다. 그러나 온유는 언제 아쉬웠냐는 듯 해맑은 얼굴로 "이대로 밤에 바람쐬러 나오는 것도 좋지 않냐"며 아마존 강의 밤을 만끽했다.

이에 배성재 또한 "이대로 움직이며 자고 싶다. 벌레가 없을 것 같다"고 화답했다.
또한 온유는 손전등을 얼굴에 비추며 환하게 웃어보였다. 그는 "오싹해라"는 말과는 달리 너무나도 밝게 미소지으며 4차원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를 본 배성재는 "너무 귀엽게 생긴 것 아니냐"며 온유의 이러한 모습을 귀여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은 희귀한 아마존 동식물들 그리고 따뚜유 부족과 만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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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브라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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