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김경문,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했다”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5.30 22: 32

NC 다이노스가 KIA 타이거즈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4연승을 질주했다.
  
NC는 30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5회 2사 2,3루에서 터진 테임즈의 결승 2타점 3루타를 앞세워 KIA를 8-6으로 이겼다.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이종욱도 3타점으로 활약했다. NC는 4연승을 달리며 29승 19패를 기록했다. KIA는 3연패하며 20승 27패.

경기 직후 김경문 NC 감독은 “쉽지 않은 경기를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해서 잘 마무리 해줬다”고 했다. 선동렬 KIA 감독은 “선수들의 추격 의지가 좋았다. 결과는 아쉽다”고 했다.
한편 NC는 31일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이민호를 예고했다. KIA는 김진우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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