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군형이 복귀해 마음 편했다”
NC 다이노스 우완투수 이재학(24) 3경기 연속 부진을 털어내고 시즌 5승(4패)째를 수확했다.
이재학은 30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6피안타 3탈삼진 무사사구 3실점(2자책)을 기록하며 팀의 8-6 승리에 기여했다. 이재학은 시즌 5승(4패)째를 수확했다.

경기 직후 이재학은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길어 최일언 투수 코치님이랑 준비 많이 했다”며 “너무 조심스럽게 던지지 않고 과감하게 하려고 노력했다. (김)태군형이 복귀해 마음 편하게 던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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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