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방송인 신동엽의 19금 입담을 칭찬했다.
성시경은 3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19금이 개방되면) 신동엽 씨 120살까지 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신혜성은 "사석에서 야한 이야기 많이 하지않냐. 이런 걸 방송에서 할 수 있으면 대박이겠다고 햇는데, '마녀사냥'을 보면 현실화된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에 성시경이 "그렇다면 신동엽은.."이라며 이 같이 말한 것.

또한 신동엽은 "신 씨는 좀 비슷한 게 있다"며 "'SNL코리아' 촬영 당시 신혜성 씨가 아이디어가 많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신헤성은 "저는 정씨다. 신혜성은 가명"이라며 이를 거부,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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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