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 "신동엽, 19금 열리면 120살까지 방송"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5.30 23: 39

가수 성시경이 방송인 신동엽의 19금 입담을 칭찬했다.  
성시경은 3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19금이 개방되면) 신동엽 씨 120살까지 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신혜성은 "사석에서 야한 이야기 많이 하지않냐. 이런 걸 방송에서 할 수 있으면 대박이겠다고 햇는데, '마녀사냥'을 보면 현실화된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에 성시경이 "그렇다면 신동엽은.."이라며 이 같이 말한 것.

또한 신동엽은 "신 씨는 좀 비슷한 게 있다"며 "'SNL코리아' 촬영 당시 신혜성 씨가 아이디어가 많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신헤성은 "저는 정씨다. 신혜성은 가명"이라며 이를 거부, 웃음을 선사했다.
  
mewolong@osen.co.kr
'마녀사냥'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