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진 “장동민이 대시했지만 오빠 김준호에 저지당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5.31 08: 30

개그맨 김준호의 여동생인 쇼호스트 김미진이 자신에게 대시했지만 김준호에게 저지당한 사연을 전했다.
김미진은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이경규가 “많은 남성들에게 대쉬를 받았을 것 같다”고 말하자 “개그맨 장동민 씨가 접근했다가 오빠 김준호에게 저지당했던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런데 7년 전에 비해 지금은 인기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개그우먼 김지민은 “김준호 선배가 동생 욕을 많이 하고 다니는데 그래서 그런 것 같다”고 폭로했다.

또한 김미진은 “오빠가 자꾸 유민상을 만나라고 한다”고 밝혔고 김준호는 “모아 놓은 돈이 있다”고 적극 추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준호 동생 김미진 예쁘다”, “장동민, 김미진에게 접근했었구나”, “김미진 대시 받을만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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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풀하우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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