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디오 첫인상? 같이 밥 먹기 싫었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5.31 08: 59

그룹 엑소 멤버 카이가 동료 디오의 첫인상에 대해 “같이 밥 먹기 싫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Mnet ‘뜨거운 순간 엑소’ 마지막 회에는 진행을 맡은 MC 전현무와 함께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갖는 엑소-K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현무는 엑소에게 “첫인상이 가장 강렬했던 사람이 누구였냐”고 물었는데, 이에 많은 멤버들이 디오를 꼽았다. 수호는 디오가 시력이 안 좋아서 눈을 자꾸 찌푸렸던 것에 대해 오해를 했다고 설명했고, 디오 역시 “난시가 있다”고 말했다.

이 때 찬열은 “연습을 하고 카이에게 디오와 함께 밥을 먹자고 했더니 ‘나 저 형이랑 밥 먹기 싫어’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디오는 “첫인상이 안 좋은 가봐요”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뜨거운 순간 엑소'를 본 네티즌은 "'뜨거운 순간 엑소' 멤버들 꾸밈 없는 입담 즐거웠다", "'뜨거운 순간 엑소' 4회가 너무 짧았다", "'뜨거운 순간 엑소' 디오 첫인상 나쁘지 않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ara326@osen.co.kr
‘뜨거운 순간 엑소’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