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자외선 주의, 서울 32도·대구 35도…자외선지수 '매우 높음'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5.31 09: 05

강한 자외선 주의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전국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로 외출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강한 햇볕에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 32도, 대구 35도, 청주 33도, 전주와 광주 34도, 강릉 30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만큼 덥겠다.

오늘 전국이 종일 맑지만, 낮 동안 곳곳에서 옅은 안개나 연무가 나타날 전망이다. 수도권과 영남, 제주도는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다.
휴일인 내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한낮에는 덥겠다.
2일인 월요일에는 제주와 남부 일부에,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때 이른 더위의 기세가 한 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강한 자외선 주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한 자외선 주의, 어제도 진짜 뜨거웠다" "강한 자외선 주의, 짧은 옷을 못입겠다" "강한 자외선 주의, 벌써 탔단 말 들음" "강한 자외선 주의, 노약자들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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