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기자 추사랑이 유토의 껌딱지로 변신, 추성훈의 질투를 샀다.
추사랑은 최근 촬영이 진행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오랜만에 단짝친구 유토를 만난났다.
이날 사랑이네 가족은 사랑이의 유치원 친구 유토의 생일을 맞아, 공원에서 열리는 생일 축하 피크닉에 함께 했다. 사랑이와 유토는 앙증맞게 일치된 패션코드까지 더해져 귀여움을 자아냈다는 후문.

사랑이는 생일 파티에 참석한 아이들을 맞이하느라 정신이 없는 유토의 관심 끌기에 나섰다. 사랑이가 꺼낸 비장의 무기는 비누방울. 사랑이는 “유토. 잘봐”하며 쉴 틈 없이 비누방울을 불어 유토의 시선 끌기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사랑이는 유토의 마음을 절대 놓칠 수 없다는 듯 유토에게 꼭 붙어서 떨어질 줄을 몰랐다.
사랑이는 자신의 몸 만한 짐을 들고도 유토 손을 놓지 않았다. 사랑이의 강력한 의지 표현에 주변 모두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유토를 향한 거침없는 사랑이의 애정공세에 야노 시호는 “둘이 좋아하나봐. 뽀뽀도 한 것 같던데?”라며 쿨한 미소를 지었다는 전언. 반면 추성훈은 헛기침을 하며 언짢은 기색을 내비쳐 주변 모두 폭소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6월 1일 오후 4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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