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태진아·이루, 인도네시아서 '라송' 공연..2만여명 '열광'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5.31 09: 34

가수 태진아와 이루가 인도네시아에서 가수 비의 '라송'을 공연했다.
태진아와 이루는 31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라송'을 공연하며 2만 3천여명 관객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날 태진아는 화려한 의상을 입고 아들 이루의 인도네시아 콘서트에 서서 '라송'의 노래와 안무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공연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공연 도중 조명에 불이 붙는 해프닝이 생기기도 했다.

이에 태진아는 배테랑 가수답게 작은 사고에 동요하는 팬들을 이끌어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국빈급 대우를 받으며 인도네시아에서 인기스타로 활약하고 있는 가수 이루의 인도네시아 방문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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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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