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홍성흔의 딸 배우 홍화리가 시구에서 완벽한 자세를 선보였다.
홍화리는 지난 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두산 홍성흔의 딸인 홍화리는 인기 드라마 KBS 2TV '참 좋은 시절'에서 완벽한 사투리 연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극 중 옥택연으 딸로 등장하는 홍화리는 이날 귀여운 매력 대신 아빠의 끼를 닮아 완벽한 시구 자세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홍화리는 시구 후 관객을 향해 90도로 인사를 한 뒤 아빠에게 안기며 애교 있는 딸의 모습으로 새로운 매력을 펼쳤다.
홍화리의 시구 모습을 접한 네티즌은 "홍화리 아빠 닮아 시구 모습도 완벽하다", "홍화리가 홍성흔의 딸이었구나", "홍화리 '참좋은시절'에서 진짜 귀여운데, 시구도 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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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시절' 캡처(오른쪽 상단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