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40도 폭염 소식이 전해졌다.
베이징 등 중국 수도권과 중남부 지역이 때이른 고온 현상에 시달리고 있다.
중국 기상 당국은 허베이, 텐진, 산둥이 모두 최고 기온 35도를 넘긴 가운데 베이징이 한때 40도까지 오르며 5월 최고 기록을 경신해 최고 등급 고온 경보를 발령했다고 전했다.

중국 40도 폭염으로 인해 남부 윈난성에서는 무더위로 노인 1명을 포함해 2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지방에 고온 경보가 내려지자 중국 최대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고온보험' 상품까지 판매하고 나섰다.
기상 당국은 이번 더위가 주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남부와 수도권 지방에 고온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한 중국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고온보험'까지 판매하고 나섰다.
한편, 중국 40도 폭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중국 40도 폭염, 고온보험 아이디어 쩐다" "중국 40도 폭염, 숨도 못쉬겠다" "중국 40도 폭염, 도로가 끓겠는데" "중국 40도 폭염, 더워서 살겠나 어디"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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