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유닛 엑소-K가 첫 쇼케이스 영상을 감상하며 데뷔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Mnet ‘뜨거운 순간 엑소’ 마지막 회에는 진행을 맡은 MC 전현무와 함께 데뷔 쇼케이스 영상을 보는 엑소-K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 속 갓 데뷔한 풋풋한 엑소 멤버들은 마이크를 제대로 쓰지 못하고 ‘위 아 원(We are One)’에 ‘원’만 들리도록 인사를 외치는 등 실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멤버들을 수호하는 리더 수호’, ‘댄싱머신 카이’ 등 의욕 넘치는 소개말 역시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본 멤버들은 자신들의 실수를 보며 폭소했고, “우리 귀엽다”며 자화자찬을 하기도 했다. 이후 멤버들은 초심으로 돌아가 한 명씩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본 네티즌은 “뜨거운 순간 엑소, 정말 빵빵 터졌다”, “뜨거운 순간 엑소 끝나서 아쉽다”, “뜨거운 순간 엑소, 멤버들 매력덩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ara326@osen.co.kr
‘뜨거운 순간 엑소’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