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현과 종합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파격 변신 패션쇼를 선보인다.
홍수현, 송가연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녹화에서 색다른 간이 패션쇼를 열어 남자 출연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녹화에서 '메이크 오버의 신' 이소라는 홍수현과 송가연을 상대로 패션쇼를 열었다. 이에 청순미의 대명사 홍수현은 펑키한 록시크 스타일로 변신해 이전과는 다른 도도함으로 극찬받았고, 파이터 송가연은 섹시미를 물씬 풍기는 드레스로 반전 매력을 뽐냤다.

이를 지켜보던 남자출연자들에게 ‘이효리 같다’, ‘비욘세가 따로 없다’는 뜨거운 반응을 받기도 했다.
또한 이소라는 "변신을 꿈꾼다면 슈퍼 리를 찾아달라"며 패션쇼를 마친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홍수현, 송가연의 파격 변신 패션쇼는 오는 6월 1일 오후 4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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