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나도 노히트노런 할 수 있었는데..'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05.31 12: 14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경기 시작전 류현진이 덕아웃에서 조시 베켓의 노히트노런 경기장면을 전광판을 통해 보고 있다.
LA 다저스는 전날 열린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경기 중반 공방전에서 밀리며 3-6으로 졌다. LA 다저스는 29승 26패를 기록해 지구 선두 샌프란시스코와의 승차가 벌어졌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6월 1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서 시즌 6승과 홈 2연승을 노린다. 상대는 최근 다시 메이저리그에 콜업된 우완 브랜드 컴튼.

피츠버그는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첫 승을 거뒀던 팀이다. 지난 해 4월 8일 다저스타디움에서 6.1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으로 2실점하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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