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경기 시작전 류현진이 매팅리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려 하고 있다.
LA 다저스는 전날 열린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경기 중반 공방전에서 밀리며 3-6으로 졌다. LA 다저스는 29승 26패를 기록해 지구 선두 샌프란시스코와의 승차가 벌어졌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6월 1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서 시즌 6승과 홈 2연승을 노린다. 상대는 최근 다시 메이저리그에 콜업된 우완 브랜드 컴튼.

피츠버그는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첫 승을 거뒀던 팀이다. 지난 해 4월 8일 다저스타디움에서 6.1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으로 2실점하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