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커플 김경진 양해림이 나란히 투표 권리를 행사했다.
김경진은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선거날 스케줄이 있어서 해림이와 같이 사전투표 했어요!! 진짜 편리하네요^^ 꼭 투표합시다!! 누가되든 똑같다고 욕하시는 분들~ 욕이라도 하려면 투표하셔야 됩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경진과 양해림이 사전투표소 앞에서 투표를 마친 후 나란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김경진은 지난달 양해림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그는 OSEN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1월에 자주 만났던 것 같다. 같이 밥을 먹다가 내가 '좋아한다. 정식으로 만나보자'고 고백했고, 양해림이 이를 받아들여줘서 예쁘게 만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전했다.
한편 6.4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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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