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날씨, 37.1도...5월 사상 최고 기록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05.31 16: 35

대구 지역 기온이 37.1도까지 오르며 기상관측 이후 가장 더운 5월 날씨를 기록했다.
31일은 일본 남쪽 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적으로 맑고, 대구지역이 한낮 37.1도를 기록하는 등 불볕 더위가 이어졌다.
일요일인 6월 1일 서울의 낮기온은 30도를 넘어설 것으로 보여 주말 내내 한여름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자외선 지수도 높은 수치를 보일 전망이다.
한편 다음 주 초에는 한 차례 비가 내려 더위가 한 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대구 날씨, 정말 엄청 덥네”, “대구 날씨, 저긴 이미 한 여름이네”, “대구 날씨, 내일은 더 덥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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