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애절한 가사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백지영은 31일 오후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 신곡 '여전히 뜨겁게'를 공개했다.
이날 파란색의 신비로운 의상을 입고 등장한 백지영은 활짝 피었다가 사라지고 마는 꽃잎 등으로 비유되는, 뜨겁게 사랑했던 지난날을 회상하는 시적인 노랫말을 특유의 애절한 감성으로 소화했다.

'여전히 뜨겁게'는 독일의 히트 작곡가 아킴과 안드레아스가 작곡하고 프로듀서겸 래퍼 수호가 작사했다.
한편 이날 '쇼!음악중심'에는 플라이투더스카이, 김연우, 백지영, 인피니트, 전효성. 빅스, 지연, 지나, 팬텀, NS윤지, 정기고, 엔씨아, 에릭남, 틴트, 엠파이어, 미스터미스터, BTL, 베리굿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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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