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우영, 박세영이 만든 파스타 먹고 "대박이다" 극찬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5.31 17: 12

아이돌 그룹 2PM 우영이 가상 아내 박세영이 만든 파스타를 먹고 "대박이다"라고 극찬했다.
우영은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이하 '우결')에서 아내가 만든 할라피뇨 파스타를 맛본 후 "내가 심플한 걸 좋아하는데 정말 맛이 심플하다. 대박이다"라고 칭찬했다.
이날 박세영은 "우영이 4월 30일 생일이다. 늦게라도 축하해주고 싶어서 (준비했다). 아내가 음식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흘리기도 했고, 뭐 좋아하냐고 물어보니 오일 파스타 얘기도 했었다"며 직접 요리를 준비했다.

이에 우영은 "세영이가 한 거기 때문에 당연히 맛있다"라고 말을 한 후 파스타 맛을 보고는 독특한 맛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는 "내가 진짜 심플한 걸 좋아하는데 정말 맛이 심플하다. 담백의 끝이다. 내가 처음 먹어본 맛이다. 평생 안 나올 것 같다"라고 맛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eujenej@osen.co.kr
'우결' 방송화면 캡처
.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