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대포’ 필, 이민호 상대 12호포 ‘쾅’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5.31 18: 13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브렛 필(30)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필은 31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0-0으로 팽팽히 맞선 4회 선두 타자로 나와 NC 선발 이민호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 120m 시즌 12호. 이틀 연속 홈런포다.
KIA가 필의 홈런을 앞세워 0의 균형을 깨트리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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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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