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쭉쭉 날아가라'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4.05.31 18: 24

31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4회초 1사 1,2루에서 LG 박용택이 우중간 적시 2루타를 치고 있다.
넥센과 LG는 우완 김영민(27)과 좌완 티포드(30)를 선발로 내세웠다.

김영민은 통산 15승21패 평균자책점 5.13을 기록했는데, 그중 6승(2패 평균자책점 3.09)이 LG전 상대였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전날(30일) "김영민이 그동안 LG에 강했다. 앞으로 5선발은 유동적으로 상대팀 성적에 따라 기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포드는 올 시즌 처음 한국에 와 8경기 2승2패 평균자책점 4.04를 기록 중이다. 퀄리티 스타트도 3번이 있지만 부진할 때는 기복이 크다. 최근 2경기 부진을 어떻게 만회할지 관심을 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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