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사전투표율, 17시 기준 10.49%…최종 늦어져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5.31 19: 19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10.49%를 기록했다.
6·4 지방선거 둘째날인 31일도 새벽 6시부터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집계에 따르면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전국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10.49%를 나타내고 있다.
제6회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전국 약 3500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첫째날인 30일은 4.75%로 투표를 마감했다. 전체 유권자 4100만여 명 가운데 196만 명이 참여했다.
둘째날이자 마지막날인 31일도 투표날인 6월 4일과 동일하게 새벽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 가능하며 전국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를 찾으면 된다. 정확한 확인을 원한다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가 마무리되면 시·도별, 성별, 연령별 사전투표율이 나올 예정이며 선관위는 평일인 어제보다 오늘 더 많은 사람들이 투표장에 몰릴 것으로 보고 사전투표율이 11%를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전투표진행상황은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7시부터 오전에는 2시간 단위, 오후에는 1시간 단위로 업데이트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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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중앙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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