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 유재석 선택했다..'무도' 향후 10년 이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5.31 19: 20

'무한도전'의 시청자들이 유재석을 선택, 유재석이 앞으로 '무한도전'의 10년을 책임지게 됐다.
3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차세대 리더를 뽑는 선거특집 '선택2014'와 멤버들이 김희애를 만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출구조사에서 사전투표에서는 유재석이, 본투표에서는 노홍철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각 지역 출구조사에서 두 사람의 투표율은 막상막하였다.

출구조사에서 결과적으로 유재석이 우세였지만 현장투표에서는 1표 차이로 결과를 예측할 수 없었다.
그러나 유재석이 6개 지역에서 우세를 보였고 결국 유재석이 노홍철을 제치고 현장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인터넷 투표에서도 유재석은 중장년층에서 높은 지지율을 받으면서 결국 1위를 차지했다.
유재석은 당선 후 "지지해준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사하고 저를 지지해주지 않았지만 투표에 참여해준 시청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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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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