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가 추격의 투런포를 작렬했다.
테임즈는 31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3-6으로 지고 있던 6회 무사 2루에서 KIA 선발 김진우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시즌 자신의 13호.
NC는 테임즈의 투런포에 힘입어 5-6으로 따라 붙었다.

rainshine@osen.co.kr
광주=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