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주방연주 듀오 VS절대음감 신동 '이색 하모니'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5.31 19: 45

주방연주 듀오와 절대음감 신동이 이색적인 연주 대결을 펼쳤다.
  
주방연주 듀오 카지와 절대음감 신동 정상용 군은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그릇과 여러 주방용품으로 연주를 선보였다.

먼저 카지의 무대가 펼쳐졌다. 카지는 여러 주방용품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내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정상용 군이 1년 만에 출연, MC 강호동과 패널들을 놀라게했다. 그는 녹슬지 않은 절대음감 실력으로 순식간에 그릇 악기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는 만화영화 '토토로'의 주제곡을 연주해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하이라이트는 이들의 콜라보레이션 무대였다. 카지와 정상용 군은 동요 '우리 모두 다 같이'를 연주하며 이색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하모니를 보여줬다.
한편, 이날 방송된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냉면 달인들의 냉면 대격돌과 작은 거인 예술단의 무대, 일본의 주방듀오 카지의 무대 등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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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대회 스타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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