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시 행동 요령이 화제로 떠올랐다.
31일 한 낮 기온 서울 32도, 대구 35도까지 오르자 폭염시 행동 요령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폭염특보는 주의보와 단계가 더 높은 경보로 나뉘며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을 시 가정에서는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만약 외출을 해야한다면 창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고 물병을 휴대하길 권유한다.

또 물을 많이 마시되 너무 달거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 주류 등은 피해야 하고, 창문이 닫힌 자동차 안에 노약자나 어린이를 홀로 남겨둬선 안 된다.
직장에서는 야외행사 및 친목도모를 위한 스포츠경기 등 각종 외부행사를 자제해야 하며 직원들이 자유복장으로 출근 및 근무하도록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것도 폭염을 피해갈 수 있는 한 방법으로 꼽힌다.
학교에서는 운동장에서의 체육활동 및 소풍 등 각종 야외활동을 자제, 산업·건설 현장에서는 휴식시간은 장시간보다는 짧게 자주 가질 필요가 있다고 소방방채청은 조언했다.
폭염시 행동 요령을 접한 누리꾼들은 "폭염시 행동 요령, 실내가 최고네" "폭염시 행동 요령, 직장인들 정장 벗게 해주길" "폭염시 행동 요령, 물 많이 마십시다" "폭염시 행동 요령, 벌써부터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해당기사와 무관./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