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시절' 이엘리야, 잠든 옥택연 보며 미소..'딸꾹질'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5.31 20: 48

이엘리야가 잠든 옥택연을 보고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마음을 내비쳤다.
31일 오후 8시 방송된 KBS 2TV '참 좋은 시절'에서는 김마리(이엘리야 분)은 강동희(옥택연 분)과 함께 교실에서 강동주(홍화리 분)과 강동원(최권수 분)을 위해 연기 연습을 했다.
마리가 동주, 동원의 엄마인 척 전화 통화를 통해 연기를 해야했기 때문. 이에 동희는 마리에게 "사투리 할 줄 아느냐. 사투리를 알려주겠다"며 아이들의 엄마들로 보이게 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마리는 화장실을 오가며 맹 연습을 했고, 다시 연습을 위해 교실로 향하자 동희가 곤히 잠들어 있었다.
이에 마리는 잠든 동희를 천천히 관찰하며 베시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때 동희는 눈물을 흘렸고, 이를 본 마리는 안타까움에 눈물을 닦아주려했다.
마친 동희가 눈을 떴고, 이엘리야는 깜짝 놀라 딸꾹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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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시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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