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동해, '신의퀴즈4' 첫 등장..진지+능청연기 기대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6.01 08: 38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동해가 오늘(1일)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신의 퀴즈2'에 처음으로 등장한다.
동해는 1일 오후 방송되는 '신의 퀴즈4'(극본 박대성 이대일, 연출 이민우) 3회에서 한국의대 출신으로 국가고시 후 바로 법의관 사무소에 입사한 신입 엘리트 한시우 역으로 출연한다. 수려하고 깔끔한 외모로 한 눈에 봐도 신뢰감이 느껴지는 신입사원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극중 한시우는 괴짜 천재의사 한진우(류덕환 분)의 모든 저서를 독파했을 정도의 열혈 팬으로, 포스트 한진우의 면모가 돋보이는 명석한 두뇌를 자랑한다. 또 극중 한 살 연상의 선배 연구관이자 섹시 걸그룹 출신이라는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는 임태경(김재경 분)에게 반하게 되면서 알콩달콩한 러브라인을 그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동해는 첫 등장서부터 '신의 퀴즈4'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에 앞서 OCN이 공개한 촬영 사진에서 이동해는 깔끔한 외모에 당찬 신입사원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흰 가운을 멋지게 소화한 이동해는 류덕환 못지않은 진지한 눈빛 연기와 지적인 카리스마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카리스마 연기에 이어 이동해의 능청연기도 주목할 만하다. 이동해는 태경에게 첫 눈에 반한 시우를 순수한 매력을 지닌 인물로 연기할 예정.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동해가 류덕환과 함께 탈의실에 있는 김재경을 몰래 훔쳐보는 코믹한 상황을 천연덕스럽게 연기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문틈으로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는 이동해는 호기심 가득한 눈빛과 귀여운 표정 연기로 본 방송에서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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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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