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천곡' 효린·지코, 오해 풀었다 "앨범 보낸줄 알았는데.."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6.01 08: 30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과 아이돌그룹 블락비의 지코가 효린의 솔로앨범에 관한 오해를 풀었다.
효린과 지코는 1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 "앨범을 보낸 줄 알았는데 안 왔다"라고 이야기를 하며 오해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블락비 멤버들과 함께 출연한 지코에게 MC 이휘재는 "효린과 친하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효린은 "막 친하지는 않은데 지코가 내 솔로 앨범을 도와줬다. 너무 고마워서 다음에 따로 감사 인사 드리려고 했었다. 솔로 앨범도 보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지코는 "솔로 앨범 안 왔다. 그리고 솔로 앨범은 물론, 코멘트도 없었다"라고 섭섭해해 효린을 당황케 했다.
그러자 이휘재는 "이렇게 오해를 푸는 거다"라며 효린에게 "미안하면 2주만 두 분이 사귀면 안되겠냐"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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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1000곡'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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