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남궁민, 동갑내기 절친 인증..'연인 같은 투샷'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6.01 08: 44

배우 정가은이 남궁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정가은의 소속사 디딤531은 페이스북을 통해 종합편성채널 JTBC 주말드라마 '12년만의 재회: 달래 된, 장국'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가은과 남궁민은 대본을 들고 연인처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실제로 동갑내기 친구인 정가은과 남궁민은 오랜만에 만난 반가움에 인사를 나눈 후, 촬영할 장면에 대해 서로 적극적으로 상의하고 꼼꼼하게 리허설을 하는 등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갔다.

촬영을 마친 정가은은 "친절한 감독님과 좋은 친구 남궁민이 잘 설명해주고 이끌어줘서 너무 재미있게 촬영했고, 연기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생각하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가은은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12년만의 재회' 17회에 유준수(남궁민 분)의 소개팅녀로 특별출연했다. 그는 소개팅 자리에서 만난 준수를 유혹하기 위해 술에 취한 연기를 하는 등 능청스러운 연기로 재미를 줬다.
한편 '12년만의 재회: 달래 된, 장국'은 매주 주말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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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53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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