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에이~ 떴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6.01 11: 02

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경기가 열렸다.
4회말 2사 3루에서 다저스 류현진이 우익수 플라이 날리고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6이닝 10피안타 2실점했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방어율)은 3.09로 소폭 내려갔다. 2점대로 투구를 마칠 수 있었지만 6회초 2사에 대타 트래비스 스타이더에게 적시타를 허용한 부분이 아쉬웠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40경기 등판 만에 개인 통산 20승을 눈 앞에 두고 있다. 피츠버그는 류현진이 지난 해 4월 8일 자신의 메이저리그 첫 승을 기록한 상대. 이번에는 20승 상대가 되게 됐다. 이날은 류현진이 다저스타디움에서 20번째 등판한 날이기도 했다.
한편 류현진 경기 중계는 공중파 MBC와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생중계하며 인터넷에서는 SPO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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