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게임 가이드북 재등장, 5월호엔 어떤 놀이가?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6.01 11: 21

기상악화로 돌발 눈꽃여행을 떠났던 ‘1박 2일’ 멤버들에게 발군의 예능감과 몸 개그를 일깨워줬던 ‘게임 가이드북’이 재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늘(1일) 오후 6시께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충북 영동 ‘뿌리 찾기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멤버들이 게임 가이드북을 들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과거와 현재를 이은 ‘데자뷔 여행’으로 선배들의 행적을 따라 고난이도(?) ‘1박 2일’ 훈련을 받은 가운데, ‘게임 가이드북’의 도움을 받아 또 다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녹화 당시 멤버들은 저녁식사 타임에 재등장한 게임 가이드북을 탐독한 끝에 ‘눈물 먼저 흘리기’로 팀전을 벌였다.
 
두 명의 배우 김주혁과 차태현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멤버들은 뺨 터치, 눈 비비기 등 각양각색의 방법을 동원해 게임에 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예상을 고 정준영과 김준호가 눈에 띄는 발군의 실력(?)을 선보였고, 두 사람의 모습에 멤버들은 “우는 게 웃기네”라며 감탄을 마지 않았다는 후문.
 
한편,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새로운 친구와 새롭게 여행을 떠나는 설레는 순간과, 잃어버린 친구를 되찾은 듯한 기쁨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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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 2일'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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