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운영체제 iOS7의 채택률이 9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조사기관 치티카는 1일(한국시간) "북미에서 애플 아이폰 사용자들 중 89.7%가 iOS7을 사용한다"고 조사결과를 밝혔다. 아이패드의 채택률은 84.8%.
iOS7은 출시 3개월 만인 올해 초, 아이폰 적용율이 80% 도달한 바 있다.

아이패드의 iOS7 적용률이 크게 높아진 이유는 지난 해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의 출시 덕으로 보고 있다.
한편, 애플은 오는 3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애플 세계 개발자회의(WWDC) 열고 iOS8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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