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LA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시구를 하기 직전, 오직 땅볼 걱정만 하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LA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시구를 하는 수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점차 시구 시간이 다가오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국내에서 시구했을 당시 땅볼을 던진 바 있는 그이기에 또 땅볼을 던질까 걱정했던 것.

이에 그는 지인에게 "이렇게 팔을 풀며 연습하다가 땅볼 던지면 어떡하지"라고 걱정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깔끔하게 류현진 선수의 글러브로 공을 던져 모두를 환호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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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TV 연예통신' 캡처.